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/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본격적으로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,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일단 최근에 논란에 거론이 되셔서요. 여쭤보겠습니다. 정확히는 지역위원장인 거죠. 거기에 공모를 하셨고 지금 결과 나왔습니까?
[정미경]
네, 조강특위라고, 심사위가 조강특위라 그러는데 조직강화특별위원회. 심사하고 면접도 봐요. 그렇기 때문에 서류도 다 제출해서 내고. 공모가 난 지역만 지원을 해서 심사해서 결과를 받는 거죠. 그래서 분당을 지역에 결과가 조강특위에서 심사 결과가 나왔죠. 합격했죠, 사실은.
그러면 그게 최고위에서 의결이 돼야 확정되는 겁니까?
[정미경]
그렇죠. 그런데 보통 최고위는 조강특위의 결론을 법과 원칙과 절차에 벗어나지 않는 한 사실 존중을 하죠.
지금 나오고 있는 그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을 해 주실까요?
[정미경]
지금 이게 당협쇼핑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쇼핑이라는 단어는 사실 너무 악의적인 것 같아요. 좀 모욕적이기도 하고요. 그런데 2030들 사이에서 요즘 댓글을 많이 쓰시잖아요. 그래서 누군가 저한테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러면 내가 수시에 지원서를 6장 썼으면 나는 대학 쇼핑이냐. 그다음에 나 이력서 수도 없이 많이 쓰는데 그러면 나는 회사 쇼핑이냐. 이렇게 어떻게 보면 아픔이 있는 부분을 건드리는 거라 이런 단어는 안 쓰셨으면 좋겠습니다.
다 아시는 분들이, 모르셔서 쓰는 건 괜찮지만 아시는 분들이 쓰시는 건 좀 아닌 것 같고요. 그다음에 분당을 지역은 전략적으로 저희가 탈환해야 되는 지역입니다. 2년 후에. 왜냐하면 그 지역이 지금 현재 국회의원이 민주당 재선 의원이거든요. 그렇기 때문에 아마 심사할 때도 그런 부분을 신인이 아니고. 왜냐하면 지난번에 신인을 했는데 떨어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경쟁력 있는 관점으로 아마 심사한 게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.
아무튼 적법한 절차를 통한 지금 조강특위 심사까지 마친 상태시고요. 다른 당 이야기긴 합니다마는 이 얘기를 여쭤보겠습니다. 국민의힘에서 혁신... (중략)
YTN 오혜연 ([email protected]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091236478130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